Laureate in Life Sciences
2011 생명과학부문 수상자 고규영
약력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조교
코넬의대 생리학교실 박사후연구원
인디애나의대 심장연구소 선임연구원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부교수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현재 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수상이유
혈관의 신생은 암발생과 심혈관질환을 제어하는데 매우 중요한 생물학적 현상이다. 고규영 교수는 그간 혈관과 림프관의 신생, 면역작용 및 암발생 기전에 관해 괄목할만한 연구업적을 이룬 국제적 학자이다. 최근에는 혈관생성을 차단하는 새로운 단백질(DAAP)을 발견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는 혈관신생을 억제함으로써 난치성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또한 지방 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혈관신생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우리 몸의 지방세포에서 추출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다양한 궤양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림프관 신생을 통해 염증반응을 제어하는 새로운 인자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러한 업적은 암과 염증의 제어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로서 이 분야 연구의 세계적 기준을 선도하는 연구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혈관생성을 차단하는 새로운 단백질(DAAP)을 발견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는 혈관신생을 억제함으로써 난치성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또한 지방 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혈관신생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우리 몸의 지방세포에서 추출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다양한 궤양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림프관 신생을 통해 염증반응을 제어하는 새로운 인자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러한 업적은 암과 염증의 제어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로서 이 분야 연구의 세계적 기준을 선도하는 연구로 평가된다.
수상소감
감사합니다. 경암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3년 전 제가 4회 생명과학 분야 수상자이며 이 자리에 계신 서울대학교 정종경 교수의 수상식에 참가하여 송금조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님과 경암상 학술위원회로부터 경암학술상의 취지와 철학을 들으면서 매우 감명이 깊었으며 언젠가 저도 기회가 있기를 희망하였는데 수상자인 정종경 교수가 추천하여 주시고 존경하옵는 심사위원님들이 저를 좋게 판단하여주셔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연구는 여러분들의 몸속에 가장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인 혈관과 림프관에 대한 것입니다. 혈관과 림프관의 과다 이상과 이하는 암과 심장병 등의 주요 질환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는 현상과 중요 분자물질들을 알아내고 새로운 조절물질을 개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연구팀은 이에 관하여 10여 가지 정도의 새로운 현상과 조절인자들을 발견하였으며 COMP-Ang, DAAP, Valpha 세 가지의 효율성 높은 새로운 조절단백질을 개발하였기에 이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연구실이 되었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금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같이 연구를 해왔던 전 그리고 현재의 연구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연구를 지지하고 격려하고 큰 도움을 주셨던 유욱준 의과학대학원장, 서남표 총장님, 이균민 교무처장님, 전북대학교 박성광 교수님, 동료교수님들, 공동연구자들, 그리고 안사람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연구를 지목하여 이 사회에 알려주시고 영광의 자리를 만들어주신 경함학술상 심사위원장 이장무총장님과 위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몸을 뒤척일 때 제 머리 속은 저희들이 하는 연구 그리고 연구와 관련된 일들로 꽉 차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idea들이 계속 떠 오르고 있습니다. 이 idea들을 멋지게 구체화하고 논리적으로 증명하고 명확하게 문서화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이 저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일을 하는 것이 주변, 학교, 국가가 품격을 높이는 것이기에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저희 연구실 생활을 알려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