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ate in Engineering
2011 공학부문 수상자 김승우
약력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석사
Cranfield University, UK 박사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선임연구원
KAIST 기계공학과 조교수,부교수,정교수
한국연구재단 BUPE 창의연구단 단장
한국정밀공학회 (KSPE) 부문위원장, 부회장, 회장
KAIST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연구소장
KAIST 기계항공시스템학부 학부장
한국연구재단 도약연구단 단장
수상이유
김승우 교수는 정밀측정, 특히 초정밀 광계측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서 이 분야의 기초 원천기술의 획득과 이의 산업적 실용화 업무에도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다. 주요 성과는 2008년도『네이처』논문과 2010년도『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논문에 실린 내용으로서, 플라즈몬 공명원리를 이용한 초소형 극자외선(Extreme Ultra Violet) 레이저 광원의 개발이다. 이는 세계에서 최초로 낮은 출력을 갖는 단일 펨토 초(femto-second) 레이저만을 이용하여 복잡한 증폭단계 없이 기존의 대형규모(table-top size) 극자외선 광원장치를 소형규모(lap-top size)로 축소 제작할 수 있었고 이 광원은 나노, 바이오 및 반도체공정 등의 첨단기술에 적용할 경우 매우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또한 김승우 교수는 극초단 레이저를 이용한 고안정도 레이저 광주파수를 개발하고 이를 초정밀 절대거리 측정에 응용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들을 제안함으로써 현재 근원적 한계에 봉착한 초정밀 측정 기술의 새로운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펨토 초 레이저의 광빗을 기반으로 길이표준의 하나인 게이지 블록을 측정함으로써 시간/주파수 표준과 길이 표준을 최초로 연결하는 기술적 개가를 이루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2010년 비행시간법을 기반으로 하여 수 킬로미터의 긴 영역에서 나노미터의 분해능을 갖는 길이 측정 기술을 구현하여 『Nature photonics』에 게재 승인되었다. 이러한 개념과 장비는 기존의 절대거리 측정기술을 한층 더 진일보시킴으로써 지표면 정밀탐사 및 정밀 네비게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우주생성원리 검증 및 천체관측, 생명탐사와 중력장의 변화검출에도 응용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바, 김승우 교수의 업적은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수상소감
먼저 이런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학술상을 있게 하신 경암 송금조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큰 상의 공학부문 학술상을 제가 수상할 수 있는 영예를 갖게 해주신 경암교육문화재단의 이장무 위원장님 이하 모든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의 경암학술상의 수상에는 그간 많은 사람들의 특별한 도움에 근거합니다. 저의 공학 인생을 시작하게 하여준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카이스트 실험실의 많은 졸업생들과 현재에도 열심히 맡은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제게 항상 삶의 힘이 되는 두 아들들과 불평 없이 항상 관대한 마음으로 저의 밖에서의 생활을 이해하여 주면서 묵묵히 저를 보살펴주고 있는 아내에게 진정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할 수 있게끔 하여준 저의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진정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