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ate in Life Sciences

2007 생명과학부문 수상자 남원우


약력


California State Univ., LA 화학과 학사
California State Univ., LA 화학과 박사
과학기술부 창의사업단 단장
Nanjing Univ. Concurrent Professor
The Univ. of Hong Kong Honorary Professor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교내 석좌 제1호)


수상이유


그동안 생체 모방체의 반응성을 통하여 반응 메카니즘을 규명하는데 선구적 연구를 수행해 온 남원우 교수는, 생체모방 연구를 통하여 생체내의 산소화 효소에서의 중간체의 존재를 세계 최 초로 규명함으로써 세계 학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남원우 교수는 국제적으로도 학술활동이 탁월하며, 특히 Accounts of Chemical Research의 Advisory Editorial Board Member (편집위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Journal of Biological Inorganic Chemistry와 Journal of Inorganic Biochemistry 등의 유명 SCI 학술지의 편집위원으 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국제학회의 조직위원 및 책임자로 참여하여 국내외에 선도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또한 2007년에는 미국화학회 최고 학술지인 Accounts of Chemical Research에 지난 10년간의 연구 결과를 총설로 발표하는 등 최근 4년간 (2003년 이후) 59편의 논문을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에 발표해 오고 있다. 특히 남원우 교수의 업적이 상대적으로 척박한 한국의 연구환경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또 그가 여성 과학도의 육성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는 점에서 더 빛을 발한다. 남원우 교수는 2000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주관하는 젊은과학자상 대통령상(화학분야), 2005년 과학기술 부 장관이 수여하는 ‘이 달(7월)의 과학기술자’상과 이화여자대학교 ‘제 1회 이화학술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또한 인공효소에 대한 주도적인 연구로 2006년 대한화학회 ‘학술상’과 듀폰 코리아에 서 수여하는 ‘듀폰과학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창의적 연구진 흥사업단’단장으로 생체모방시스템의 기술개발에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남원우 교수는 국제적으로도 학술활동이 탁월하며, 특히 Accounts of Chemical Research의 Advisory Editorial Board Member (편집위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Journal of Biological Inorganic Chemistry와 Journal of Inorganic Biochemistry 등의 유명 SCI 학술지의 편집위원으 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국제학회의 조직위원 및 책임자로 참여하여 국내외에 선도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상소감


제가 경암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단 소식을 프랑스 학회기간에 처음 들었습니다. 아마 저에게는 잊지 못할 프랑스 여행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선 저에게 큰상을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 를 드립니다. 제가 잘해서 준 상이 아니라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준 상이라고 생각하 겠습니다. 특히 이 상을 제정하신 경암교육문화재단 송금조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암상 수상자가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화학상 수상자가 됐단 기쁜 소식을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이화여대 14년 전에 처음에 갔을 때에 저를 하나님께 기도로서 받아들인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14년 동안 저의 뒤 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정길자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학문적인 선배교수로 뿐만 아니라 저를 위대한 지도자가 되게끔 많은 뒤에서 채찍을 가하고 격려를 해주시는 최진호 교수님 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최진호 교수님께서 받으신 최고 과학자상을 받기 위하여 저도 더욱 더 노 력하겠습니다. 저를 낳아주시고 부모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신 저희 부모님께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제가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저의 아들딸에게도 충분히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리고 또한 저희 집안의 가장 큰 어른으로서 제가 상 받을 때마다 “우리 남씨 집안의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좋아하시는 저희 큰아버님 내외분이 저 기 와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예쁜 딸을 낳아 주셔서 곱게 키워서 저에게 보내주신 저희 장 모님과 저 먼 하늘나라에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상을 받는 것을 기쁘게 보고 계실 장인어른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저의 딸이 어렸을 때 아빠 특기가 무엇인가를 쓰는 란에 공부라고 쓰더라구 요. “아, 공부가 특기가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해준 것은 없습 니다. 제가 공부하다 보니까 딸과 그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도 없고. 그렇지만 이번에 고려대 학교 경영대학원에 간 저의 자랑스러운 딸, 그리고 굉장히 많은 속을 썩이지만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저의 아들 기수, 잘해 준 것이 없는데 너무나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봐서 너무나 기 쁩니다. 그래서 더욱더 좋은 아버지가 되도록 제가 더욱더 노력을 하겠고, 2년 전에 제가 이달의 과학자 상을 탔을 때 제가 저의 집사람에게 고마운 점이 밤 열시 열한시에 들어가도 밥을 잘해줘 서 너무나 고맙다고 이야기했더니 저의 집사람이 앞으로도 군소리하지 않고 밥을 열심히 해주겠 다고 해가지고 2년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큰 상인 경암학술상을 탔으니까 앞으로 늦게 들어가더라도 계속 밥 잘해주고, 또 여기 한영우 교수님이 말씀하셨지만 제 뒤통수만 봐도 그냥 즐겁게 사는 그와 같은 우리 집사람이 되어 주기를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주 뒤 면은 저희 어머니 칠순입니다. 제가 받은 오늘 이 굉장히 큰 경암학술상은 저희 어머니 칠순잔치 에 제가 증정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